육균 모 사단장이 여군 장교들에게 술 접대를 하게 하는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최근 보직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육군 등에 따르면 경기 소재 모 부대 지휘관인 A사단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지난달 21일 보직 해임됐고 이후 A사단장은 전역 지원서를 제출해 1월 31일자로 전역한 것으로 밝혀졌다.
A사단장은 또 평소 전투태세 유지를 소홀히 하고 유사시 30분 내에 응소해야 하는 위수지역을 벗어나 자주 출타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상급부대의 경고를 받은 뒤에도 자세가 달라지지 않자 군 당국이 본격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일이 밝혀졌다.
상급부대에서는 A사단장이 자신의 공관 등에서 회식을 주재하면서 부하 여군 장교들에게 회식 참석과 음주를 강요하는가 하면 술을 따르게 한 정황을 포착했다.
그러나 육군 등은 여군 장교와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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