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까지 완판 기록 ‘좀비런’…저도 꼭 가고 싶습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23 17:40  수정 2013.10.23 17:46

4차 티켓 오픈 50분 만에 마감…추가 판매 없을 것으로 보여

좀비런의 4차 티켓 판매가 50분만에 마감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좀비런 블로그 화면캡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좀비런의 4차 티켓 예매가 마감됐다. 이번 4차 티켓 예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11번가, CJ오클락, 온오프믹스,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되었으며 4시 50분에 판매 분이 전량 소진되어 마감됐다.

앞서 티몬에서 3차 예매 티켓이 조기에 매진된 것에 이어 이번에도 1시간이 채 안되어 티켓 판매가 종료되는 등 좀비런은 예매 티켓 오픈 즉시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서울랜드에서 주최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인 좀비런은 내달 2일 서울랜드 폐장 이후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총 3km의 5개 구간을 달리게 되며 좀비를 피해 3개의 생명끈을 사수해야 한다. 기록측정은 따로 하지 않으며 생명끈을 소진해도 완주는 가능하다.

한편 이번 4차 티켓 오픈도 구매 희망자들의 요구에 따라 추가적으로 이뤄진 것이라 이후로는 더 이상 티켓을 판매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표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의 문의가 줄을 잇는 상황에서 주최 측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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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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