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경 탈퇴, 재벌돌 유명세? 시끌 '팬들 시선은...'

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

입력 2013.04.23 17:22  수정

'홍유경 탈퇴'

'에이핑크' 홍유경.

'에이핑크' 홍유경 탈퇴를 두고 갖가지 의혹들이 쏟아져 온라인 상이 시끌벅적한 가운데, 홍유경 응원글로 해명 아닌 해명을 대신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에이핑크 팬들은 SNS를 통해 "핑팬~ 유경이가 에이핑크에서 탈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도 우리 유경이 많이 응원해주세요"는 당부의 글을 올렸다.

이어 "(유경이가)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일이니까 섭섭해하지 마시구요~사랑해 ♡"라고 덧붙였다.

앞서, 23일 에이핑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시간 에이핑크의 미래와 홍유경양의 미래, 그리고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 고민해 회사와 홍유경양은 이처럼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됐다"며 홍유경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홍유경은 지난해 방송에서 천억원대 재벌 부친을 둔 사실이 알려져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유경의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철강업체를 이끌고 있는 DSR제강의 홍하종 대표.

대우경제연구소 출신인 홍하종 대표가 이끌고 있는 DSR 제강은 자동차, 선박 등 산업 분야 곳곳에 사용되는 와이어로프 및 경강선 제조회사로, 주가는 주당 3095원선. 홍 대표는 416만29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자산가치는 1700억원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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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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