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의 예약가입자가 폭주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갤럭시S3’ 예약판매에서 개시 2시간 30분 만에 3G모델 한정수량 5천대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LTE모델 역시 시간 당 9천 대 수준의 예약가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실시한 갤럭시S2의 예약 속도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SK텔레콤의 갤럭시S 2는 예약가입 첫날 실적 5만 대를 기록했으며 예약판매 51일간 총 136차까지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SK텔레콤이 접수한 갤럭시S3의 3G 예약 가입의 경우 5천건 중 기기변경이 72%며, 이 중 대부분은 갤럭시S 등 기존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고객으로 분석됐다. 한편, SK텔레콤은 10분당 10만 명이 동시접속 가능하도록 사전에 예약가입 서버를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가입 행사 시작과 동시에 10분당 20만명 수준의 접속자가 사이트로 몰리는 등 예약가입 행사 열기가 뜨겁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LTE모델에 대한 예약가입을 온라인 판매처 T월드샵(www.tworldshop.co.kr)과 전국 대리점에서 출시 전까지 계속 진행한다. 3G모델은 이달 내 정식 출시 이후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데일리안 = 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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