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비디오 유출 킴카다시안 ‘그녀는 누구?’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1.08.26 17:58  수정
섹스비디오가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킴 카다시안.

할리우드 배우 겸 모델 킴 카다시안(31)의 섹스비디오가 유출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의하면 현재 인터넷에는 카다시안과 그녀의 전 애인 레이 제이의 섹스비디오가 유포돼 지금까지 약 200만 명이 넘는 전세계 네티즌들이 충격의 영상을 봤다고 전했다.

카다시안의 섹스비디오는 지난 2007년 2월에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카다시안 측은 소유권자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를 고소한 뒤 500만 달러를 주고 공개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비디오는 현재 아일랜드의 한 성인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한달 이용료 30파운드(약 5만3,000원)를 지불하면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농구스타 농구선수 크리스 펌프리스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카다시안은 모델 겸 영화배우로 패리스 힐튼의 친구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2009년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카다시안은 힐튼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당시 힐튼은 “나를 친구가 아닌 인기의 발판으로 삼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영국의 축구선수 웨인 브리지와 사귀던 중 그를 차버리고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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