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티아라 은정, 다리부상 심각? ‘절뚝거리며 퇴장’

민은경 객원기자 (bsmek@nate.com)

입력 2011.01.27 13:59  수정
제16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함은정이 다리 부상에도 불구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 우려를 자아냈다.

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이 2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친 뒤 퇴장하고 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스포츠발전 및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을 위해 우수선수를 발굴, 지원하는 시상식으로 아마추어 스포츠를 위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박태환, 정다래, 이대명, 황선옥 등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여민지 등 17세 이하 여자 축구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펼친 신수들을 비롯 지난 한 해동안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낸 선수들 및 지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태환(수영)이 MVP(최우수선수상), 이대명(사격)과 황선옥(볼링)이 우수선수상을, 정다래(수영)와 김우진(양궁)이 신인상을, 여민지 등 17세 이하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우수단체상에 선정되는 등 각 선수들은 총 8개 부문에서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데일리안 연예 = 민은경 기자]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민은경 기자 (bsmek@nate.com)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