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녀´ 송시연, <도망자>로 안방 데뷔 ´핫한 신고식´

입력 2010.09.30 16:36  수정
<도망자>에 출연한 송시연의 모습.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그리스녀'로 주목 받은 송시연이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29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 B'에 캐스팅 돼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것.

송시연은 극중 성동일이 맡은 나까무라 황의 여비서로 출연해 짧은 분량임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리스녀´로 주목 받은 송시연.

소속사 측은 "송시연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 친구로 잠시 얼굴을 내민 게 전부인 연기 신인"이라며 "'도망자'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인생의 서막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한 송시연은 그간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네바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소지섭 타이거JK와 함께 지오다노 광고 모델로 발탁돼 시선을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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