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여성 문학' 저변 확대에 팔 걷었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10.08 17:14  수정 2026.10.08 17:14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올해 글제로 사춘기·강아지·흔적·산책 선정

시·산문·아동문학 3개 부문서 총 29명 수상

동아제약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제44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후원했다. ⓒ동아제약

동아제약이 국내 여성 문학인 발굴과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제44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후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여성 백일장이다.


올해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글제로는 사춘기, 강아지, 흔적, 산책 등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발표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중 한 부문을 선택해 작품을 창작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멜라 작가의 문학 강연도 마련됐다. 참가자와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 작가와 시민들은 창작 경험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을 음악 콘서트도 개최됐다.


이날 부문별 장원으로는 백지안 씨(시), 임은하 씨(산문), 장태희 씨(아동문학)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된다. 향후 문학광장 누리집과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수상 3명, 장려상 9명, 입선 14명 등 총 29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민영 동아제약 사장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통해 여성 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글쓰기를 사랑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학의 장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