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추석 연휴 특별운영 대책…물류·여객 공백 최소화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9.22 13:02  수정 2026.09.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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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빼고 정상 운영

연휴 비상 대응 체제 돌입

부산항 신항 전경. ⓒ부산항만공사

추석 연휴 기간 부산항 수출입 물류와 여객 수송 차질을 막기 위한 비상 운영 체계가 가동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 항만 이용객을 위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BPA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물류와 여객, 보안, 시설 관리 전반의 업무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 부산항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정기여객선 운항과 사전 요청한 긴급화물 하역 등 필수 서비스는 당일에도 중단 없이 지원한다.


북항 2개 사와 신항 7개 사 등 9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는 선박 입출항과 화물 처리를 이어간다.


국제여객터미널의 일본 노선 정기여객선도 연휴 동안 정상 운항한다. 입항 예정인 크루즈선의 수속과 항만 이용도 평시대로 진행한다.


항만 보안과 시설 관리 분야도 상시 대비 태세를 갖춘다. 부산항보안공사와 협력해 경계와 보안을 유지하고,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함께 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한다.


세부 운영 일정과 비상 연락망이 포함된 특별대책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부산항이 수출입 물류와 여객 수송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과 보안, 운영 전반에 공백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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