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AI·ICT 장학생 모집…대학 2학년 이상 30명 선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22 11:10  수정 2026.09.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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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장학재단과 협력해 등록금 전액 지원 예정

지난해부터 총 90명에게 약 3억6000만원 장학금 지급

전성수 구청장, 미래 산업 인재 육성 지속 약속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하반기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초구는 양재·우면 일대가 AI 특구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문주장학재단이 주관하며, AI·ICT 관련 학과의 2학년 이상 대학생 중 부·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서초구에 거주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26년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10월8일까지 서초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자격과 제출서류, 신청 방법 등은 서초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초구와 문주장학재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90명의 대학생에게 약 3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30명을 추가로 선발해 등록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10월 중 확정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AI·ICT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미래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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