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0년 역사, 티빙에서 본다”…새 시즌 전 경기 생중계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9.22 08:40  수정 2026.09.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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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부터 플레이오프까지 OTT 단독 중계

'2026-2027 KCC 프로농구' 관련 이미지ⓒ티빙

한국 프로농구 출범 30주년을 맞아 KBL 새 시즌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티빙(TVING)은 오는 24일 시작되는 '2026-2027 KCC 프로농구'의 'OPEN MATCH DAY' 경기를 OTT 단독 생중계한다고22일 밝혔다.


티빙은 27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시범경기 'OPEN MATCH DAY' 총 10경기를 시작으로, 10월 3일 개막하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까지 이번 시즌 KBL의 모든 여정을 함께한다.


정규시즌은 오는 10월 3일부터 2027년 4월 1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10개 구단이 팀당 54경기씩 총 270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뚫고 올라온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시즌의 공식 포문은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와 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 창원 LG가 연다. 10월 3일 오후 2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맞대결을 시작으로 고양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안양 정관장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가 같은 날 이어지며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여기에 허웅, 허훈, 김선형, 이정현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코트 위에서 펼칠 경쟁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시즌은 한국 프로농구 출범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KBL은 1997년 2월 1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프로농구 시대를 연 뒤 오는 2027년 2월 1일 출범 30주년이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다.


티빙에서는 본 경기 생중계 외에도 코트 안팎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KBL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와 인터뷰, 지난 명경기 다시보기 등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티빙은 2026년 5월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팬덤중계’를 처음 선보였다. 티빙에 따르면 팬덤중계의 시청 비율은 일반 본중계보다 최대 55%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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