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부모는 재테크, 자녀는 투자 체험…투교협 금융교실 연다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9.17 17:03  수정 2026.09.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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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금융투자체험관 탐방

신영·LS증권 전문가 특강 제공

투교협은 국방부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군장병과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투자체험관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군장병과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교협은 국방부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군장병과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투자체험관 탐방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융교육협의회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군장병 금융교육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군장병과 자녀에게 올바른 금융투자 지식과 경제관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부의 협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군장병 부모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가 대상이다.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모에게는 실제 자산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첫날에는 박소연 신영증권 이사가 자녀금융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에는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현명한 재테크 방법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산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자녀들은 금융투자체험관 '파이낸셜빌리지'를 둘러보며 금융과 투자의 기본 원리를 체험한다.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 특강과 '우리집 살림꾸미기' 보드게임 등도 진행해 청소년들이 소비·저축·투자 등 경제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창화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 방위에 헌신하는 군장병과 가족분들이 일상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금융경제 지식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육 접근성이 낮은 현장을 찾아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 콘텐츠를 다채롭게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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