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인건비·성과 중심 보상체계 논의
23개 연구기관 대상 정책설명회 진행
AI로 만든 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 이후 적용할 연구·운영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노사 소통 워크숍’에 참석해 PBS 폐지에 따른 연구개발(R&D) 재원 확보와 평가·보상체계 개편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과기정통부는 PBS 폐지 국정과제 확정에 맞춰 안정적 인건비 지원과 공통행정 전문화 등 연구 몰입 환경 조성에 나선다. 전략연구사업 신설과 성과 중심 평가·보상체계 개편을 포함한 임무·성과 중심 연구체계 전환 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
현장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23개 연구기관을 직접 찾는 ‘찾아가는 출연연 정책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핵심임무 설정과 중장기 R&D 포트폴리오, 성과 중심 보상체계, 예외적 수탁 기준 등을 다룬다.
구 차관은 “PBS 폐지는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도가 작동하는 과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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