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무보, 수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맞손

정다운 기자 (sanae@dailian.co.kr)

입력 2026.09.17 16:00  수정 2026.09.17 16:00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국외기업 DB 480만건 활용…신용정보 우대

한국표준협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신용정보 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바이어 신용정보 확인과 무역 리스크 관리 지원에 나선다.


표준협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수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신용정보 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무역보험 가입과 국외기업 신용정보 검색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진출 교육·정보 교류,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무보는 연내 금융위원회 본허가를 거쳐 약 480만건의 국외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국외기업 신용조회 플랫폼’ 개설을 추진 중이다.


플랫폼이 개설되면 표준협회 회원사는 해외 바이어 신용정보와 무역보험 이용 이력, 현지 산업정보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회원사와 협력 중소기업의 바이어 신용정보 확인 부담을 줄이고 대금 미회수 등 수출 과정의 금융·경영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현지 정보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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