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정조준’ 이민성호, 이영준 합류 지연 변수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9.14 17:39  수정 2026.09.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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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 대한축구협회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 이민성호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마주했다.


14일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준(그라스호퍼)은 애초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이날 대표팀 합류를 목표로 두고 있었으나 여전히 스위스에 있다.


당초 대한축구협회와 구단이 이날 이영준이 합류하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그라스호퍼 구단이 수뇌부 교체 등 변수가 생기면서 확답을 주지 않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다.


2003년생으로 193cm의 장신 공격수인 이영준은 2024년부터 그라스호퍼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5경기에서 3골을 넣은 그는 13일 툰과의 스위스 슈퍼리그 8라운드 경기엔 후반 9분 교체 투입돼 경기를 소화했다.


이민성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은 이날 일본 나고야 파로마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기자회견에서 “이영준이 빨리 합류하면 가장 좋겠지만, 한 선수가 없다고 해서 흔들리면 강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협회와 계속 소통하고 있고, 조만간 빠르게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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