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과 국악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한복뽐내기대회와 전통문화 전시로 시민 참여 유도
관계 기관 협력해 전통문화 가치 재조명 및 계승 노력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6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복×국악'을 주제로, "우리 복식, 우리 음악을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복의 선과 색채에 국악의 장단과 선율을 결합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종로구가 주최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계승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 단체와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째 날에는 구민 80여 명과 서울어린이취타대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와 어디나스테이지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국악관현악, 합창, 전통연희 등 다양한 무대가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한복뽐내기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우리 옷의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축제 모습ⓒ종로구
축제 기간 동안 광장 중앙과 육조마당에서는 '한복 NEXT, 한복이 나풀거리며, 종로의 숲' 등 기획 전시가 열리며, 한복 놀이터, 한복 대여점,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마켓도 운영된다. 육조마당에는 포토존 '광화문 달빛 아래'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미션, 한복 입은 반려동물 투표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종합안내소에서 종돌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광화문광장에서 한복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며, "우리 전통문화를 보고, 듣고, 즐기는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종로한복축제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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