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최대 250㎜↑ 비'·낮 최고 34도…실내서 불쾌지수 낮추는 '천연 제습제'는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8.31 06:56  수정 2026.08.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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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20~26도, 낮 최고 기온 24~34도

ⓒ뉴시스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충남 서해안에는 250㎜ 이상, 충청 내륙에도 200㎜ 이상 등 전국 곳곳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의 비는 밤(오후 6시~자정) 사이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중부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서울·인천·경기 북부 30~80㎜, 서해5도 20~60㎜이다.


충남 서해안은 최대 250㎜ 이상, 대전·세종·충남 내륙은 200㎜ 이상, 충북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 수준의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이외 전북 20~80㎜(많은 곳 120㎜ 이상), 광주·전남 30~80㎜, 경북 중·북부와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 남부 20~60㎜, 강원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엔 5~40㎜ 수준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4~3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청주 23도, 광주 26도, 전주 24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대구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7도, 청주 26도, 광주 32도, 전주 30도, 부산 34도, 울산 34도, 대구 32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덥고 습한 날씨에 올라가는 '불쾌지수', 40~60%로 습도 낮춰야


한편 집안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불쾌지수가 올라가게 된다. 쾌적한 실내 습도는 보통 40~60%로 권장된다.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 데 유용하지만, 전기 요금이 발생해 하루 종일 켜기는 어렵다. 이럴 때는 천연 제습제를 집 안 곳곳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천연 제습제로 쓸 만한 것 중에 원두커피 가루가 있다. 커피를 내린 뒤 남은 찌꺼기를 햇빛이나 전자레인지에 바짝 말린 뒤, 조금씩 천 주머니 등에 담아 옷장이나 신발장에 놔두기만 해도 훌륭한 제습제가 된다.


베이킹소다나 굵은소금 등을 종이컵에 넣어 신발장에 놔두면 습기 제거 효과가 있다.


숯도 천연 제습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욕실이나 냉장고 안, 주방 등에 놓아두면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옷장의 이불은 겹겹이 쌓아 보관하기보다는 간격을 두고 보관하는 게 통풍에 도움이 되며, 신문지를 끼어 넣어 같이 보관하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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