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 IS UNCOOL’ 캠페인 누적 조회수 3217만회
캠페인 기간 해외결제 건수도 직전 3개월 대비 16.9% 증가
배우 심은경 ‘부캐’ 활용…SNS 세계관 확장해 MZ세대 공략
배우 심은경이 부캐릭터 ‘심은자’로 등장해 해외여행에서 현금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보여주는 ‘CASH IS UNCOOL’ 캠페인 영상.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해외결제 서비스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이 실제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며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았다.
30일 카카오페이는 해외결제 브랜드 캠페인 ‘CASH IS UNCOOL’로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 심은경이 부캐릭터 ‘심은자’로 등장해 해외여행에서 현금을 사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환전이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다는 카카오페이 해외결제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뿐 아니라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캐릭터 세계관도 확장했다.
실제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인물처럼 콘텐츠를 운영했고 해당 계정의 팔로워는 2만명을 넘어섰다.
캠페인은 지난해 8월부터 약 두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누적 조회수는 3217만회를 기록했다. 댓글과 좋아요, 공유 등 인게이지먼트도 12만회를 넘어섰다.
서비스 이용도 늘었다. 캠페인 기간 카카오페이 해외결제 사용자 수는 직전 3개월 대비 15.5% 증가했다. 해외결제 건수는 같은 기간 16.9% 늘었다.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는 별도의 환전이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과 대중교통 등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알리페이플러스, 마스터카드와 협업해 해외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약 1억5000만개 마스터카드 가맹점으로 결제 범위를 확대했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마케팅 시상식으로 현재 전 세계 55개 이상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독창성뿐 아니라 실제 마케팅 성과를 주요 평가 지표로 삼는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13회를 맞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해외결제의 편리함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실제 공감할 수 있는 상황과 입체적인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해외 어디서나 카카오페이 하나로 통하는 사용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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