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당정청은 공동운명체"…김민석 "여당 지도부답게 일할 것"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6.08.25 21:47  수정 2026.08.25 21:47

李대통령, 민주당 신임지도부와 만찬

'2027년 예산 편성'서 긴밀 협력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 김민석 대표와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초청해 열린 청와대 만찬 자리에서 "당정청은 공동운명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대표는 "여당 지도부답게 일하겠다"고 답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내어 김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청와대 본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만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민주당 없이 정권이 있을 수 없다"며 "당정청은 공동운명공동체이고 한몸"이라고 신임 지도부에 당부의 말을 건넸다.


그러자 김 대표와 지도부는 "여당 지도부답게 일하겠다"고 말한 뒤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흔들림 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민생·개혁 법안과 2027년 예산 편성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신임 지도부가 "건배사로 '우리는 하나다.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면서 (당청간)결속을 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김 대표와 한 원내대표,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박 수석대변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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