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인천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양성 거점 마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8.25 16:01  수정 2026.08.25 16:01

바이오·항만·물류 디지털 인재 육성

지역 기업 AX 전환 지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인천 지역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을 돕는 전용 거점이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회관에서 ‘인천 ICT콤플렉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부터 서울, 부산, 포항, 광주, 청주 등 전국 5개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ICT콤플렉스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 맞춤형 AI·SW 인재를 육성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 ICT콤플렉스는 대학생, 구직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개발·테스트용 장비와 서버를 대여하고 수준별 교육과 커뮤니티 공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바이오, 항만, 제조·물류 등 인천의 산업 특색에 맞춘 지역 특화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구글, 아마존,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과 협력한 교육 과정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이번 거점 외에도 인천 미추홀구와 송도 지역에 별도 교육장 2곳을 추가로 운영해 청년층을 위한 AI·SW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인천ICT콤플렉스가 지역의 높은 AI·SW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인천의 AI·SW기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산업에 필요한 AI‧SW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 AX전환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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