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무주택 청년 대상 맞춤형 임대주택 12세대 모집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24 08:44  수정 2026.08.24 08:44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협력해 저렴한 임대료 제공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대상 최대 10년 거주 가능

9월17일까지 신청 접수 후 12월 최종 당첨자 발표 예정

ⓒ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G밸리하우스 5세대와 소셜믹스형 청년주택 7세대로 구성된다. G밸리하우스는 청년근로자, 청년예술인, 청년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주택이며, 소셜믹스형 청년주택은 신혼부부, 한부모, 어르신, 예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체 기반 임대주택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8월19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세대구성원 미혼 청년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소득이 있는 업무종사자 또는 (예비)창업가여야 한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시세보다 낮으며, 소득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보증금과 월세 간 전환도 일정 비율 내에서 가능하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12월 11일에 최종 당첨자와 예비입주자가 발표된다. 이후 호실 추첨과 공동체교육 수료를 마치면 2027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입주가 이뤄진다.


모집 공고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 청년동행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과 생활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거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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