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경력 보유 노인, 저위험·위기아님 사례 상담 담당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등 대응체계 인력 부족 해소 지원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자살예방 상담 현장에 관련 경력을 갖춘 노인 인력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자살 고위험군이 아닌 상담 사례를 시니어 상담사가 맡아 기존 자살예방 대응체계의 인력 부담을 덜겠다는 구상이다.
2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전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자살예방사업 추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핵심은 '시니어 자살 예방 상담사' 시범사업이다. 관련 경력을 보유한 노인을 선발해 저위험·위기아님 사례자를 상담하도록 한다.
오는 9월 초 10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의 숙련된 기술과 전문성, 경험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형태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자살예방 분야의 인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등 자살예방 대응체계에서 나타나는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도 활용한다.
자살예방 분야에서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사업은 이미 운영되고 있다. 자살 위해환경을 모니터링하는 '시니어 건물안전 및 자살 위해환경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자살예방사업 간 협력 범위도 넓힌다. 노인 자살과 자살 예방 연구를 추진하고 조직 내 자살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사후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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