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리가정 변경 영향에 순익 5.5% 감소
신계약 APE 32.4%↑…보장성·변액보험 성장
킥스 155.3%…연초 대비 21.4%p 하락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상반기 7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다만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과 변액보험 판매가 늘면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14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11.8% 줄었다.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매출액은 6조57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9% 증가했다.
신계약 실적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신계약 APE는 39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증가했다.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미래 수익성을 나타내는 신계약 CSM도 30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 늘었다.
반면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155.3%로 연초보다 21.4%포인트(p)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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