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이 전하는 위로”…나상천 작가, 5일 북콘서트로 독자 만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8.05 09:19  수정 2026.08.05 09:19

케이팝 기획자이자 소설가 나상천 작가가 독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꿈의 엔진, 프라먼트

나상천 작가는 5일 오전 서울 KT광화문빌딩에서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점심 한 시간의 일탈’을 콘셉트로 기획돼, 바쁜 일상 속 독자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현장에서 나 작가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직접 완주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km의 생생한 경험과 작품 창작 비하인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인물이 33일간 같은 길을 걸으며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밀리의서재 연재 당시 최단기간 최다 ‘밀어주기’를 기록했으며, 정식 출간 한 달여 만에 5쇄 1만부, 전자책 2만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작품 OST인 가수 경서의 ‘말 대신’ 역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까미난떼’도 하반기 정식 쇼케이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지난 4월 22일 정식 출간된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은 나상천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직접 완주하며 얻은 경험과 성찰을 녹여내 사실감과 깊은 울림을 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설에 이어 뮤지컬로 영역을 확장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나 작가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전문 NGO 푸른나무재단(대표 이종익)에 소설 100권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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