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아파트서 11시간 정전…370여세대, 밤새 큰 불편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05 09:18  수정 2026.08.05 09:19

한국전력 "오전 7시쯤 전력 공급 정상화"

단지 내부 변압기 문제 추정…한전, 긴급 복구

정전(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기록적인 폭염 속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일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이날 오전 7시쯤 계양구 효성동 한 아파트의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7시49분쯤부터 이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거주 중인 374세대가 밤새 냉방 기구를 쓰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계양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정전으로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계양여성회관과 효성도서관 등으로 이동해 폭염에 대비하라고 안내했다.


한국전력 측은 아파트 단지 내부 설비인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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