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수어·자막·음성해설 및 터치투어·점자 프로그램북 등 운영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대표이사 김영호)이 접근성 높은 뮤지컬 ‘극장의 마법사’를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 올린다.
'극장의 마법사' 메인 포스터 ⓒ강동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6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025년 선보인 극장 체험형 이머시브 뮤지컬 ‘극장의 도로시’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신작이다.
작품은 신인 배우 도로시가 배우 사자, 연출가 허수아비와 함께 하나의 공연을 올리기 위해 극장의 마법사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무대 기술, 조명, 음향 등 공연을 만드는 다양한 요소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며 협력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수어통역, 한글자막, 음성해설을 반영했다. 수어통역사가 대사 전달을 넘어 극 중 인물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 전 무대 요소를 직접 감각해보는 터치투어 및 점자 프로그램북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강동문화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175세까지 산 것으로 알려진 갈라파고스 땅거북 해리엇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접근성 연극 ‘해리엇’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터전을 잃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해리엇’에 이어 이번 ‘극장의 마법사’까지 제작을 이으며, 강동문화재단은 관람 장벽을 낮춘 무장애 창작 레퍼토리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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