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28 17:13 수정 2026.07.28 17:1512월 1285세대 입주 앞두고 관계기관 TF 가동…교통·기반시설 점검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정부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가 이뤄지는 인천 계양테크노밸리(TV)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인천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입주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인천시는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입주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협의체(TF) 첫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예정된 A2·A3블록 1285세대 입주에 대비한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계양구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계양경찰서 등 사업과 생활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주택 건설과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 현황, 향후 공정 일정, 입주 초기 대중교통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교통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 5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주민을 맞이하는 곳으로, 이번 첫 입주는 향후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입주 전까지 전담협의체를 매월 운영하며 기반시설 조성과 교통대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입주 이후에도 초기 정주 여건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7년 6월까지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계양테크노밸리는 3기 신도시의 첫 입주 사례인 만큼 초기 정착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반시설과 교통체계를 꼼꼼히 점검,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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