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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7억원 첫 돌파…“추가 상승 전망 우세”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7억원을 넘어섰다. KB부동산의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7억458만원으로 전월(6억9619만원) 대비 1.2% 뛰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문제는 서울 전셋값이 계속 오를 것이란 점이다. KB부동산이 조사한 이달 서울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36.1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3개월 후 전세 가격이 상승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도권 청약 '중소형' 대세…전용 85㎡ 이하에 몰렸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평형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분양된 전용 85㎡ 이하 주택형의 1순위 청약자 수는 총 16만721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전용 85㎡ 이하 청약자 11만7108명에 비해 42.8% 늘어난 수치다. 전용 85㎡ 초과 주택형 청약자 수는 지난해 3만7254명에서 올해는 2만6232명으로 29.6% 줄었다.
서울 원룸 평균 월세 64만원…강남 100만원 돌파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올해 6월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결과, 서울 원룸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2197만원, 평균 월세는 64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 전세 보증금은 86만원(-0.4%), 평균 월세는 6만원(-8.2%) 하락했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서울 평균의 158% 수준인 10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서초구가 서울 평균의 129% 수준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1.9만가구…수도권 61% 차지
내달 전국 아파트 1만9000여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36개 단지, 총 1만9272(임대 포함)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월평균 입주 실적(1만6082가구)은 물론 하반기 월평균 예정 물량(1만6881가구)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746가구로 전체의 약 61%를 차지했다. 지방은 752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572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4770가구, 인천 1247가구 순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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