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Butterful & Creamorous)'가 올에프앤비의 홍콩 법인인 HONOR INC와 홍콩·마카오 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는 브랜드와 제품, 매장 운영 시스템 및 노하우를 제공하고, HONOR INC는 현지에서 매장 출점과 브랜드 확장, 사업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왼쪽부터 버터풀앤크리멀러스 김안수 이사·김대환 대표, 올에프앤비 방경석 대표·서강현 팀장 ⓒ올에프앤비
이번 협력은 올에프앤비의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에프앤비는 기존 외식 브랜드에 이어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에프앤비는 외식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는 2021년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중국 전역에서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서 발렌티노, 막스마라, 아우디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인지도를 강화해 온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는 이번 홍콩·마카오 진출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대환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 대표는 "K-베이커리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의 파트너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며 "싱가포르와 홍콩·마카오를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에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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