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맞설 왜구 수장은 박해준…'남벌' 캐스팅 확정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7.28 10:46  수정 2026.07.28 10:46

대마도 거점으로 활동하는 왜구들 수장 미요시 연기

압도적 배우 라인업을 구축 중인 영화 '남벌'이 박해준의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준ⓒ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남벌'은 조선 초 능력과 계급이 서로 다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다.


박해준은 대마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왜구들의 수장 미요시를 연기한다. 미요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대마도 토벌에 나선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의 이병헌과 대립한다.


'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의 촬영을 맡았던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이 감독은 '서울의 봄'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을, 제43회·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남벌'은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영화는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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