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국정 운영 동반자로 '정책 참여형 프로그램'
강훈식 "청년 향한 각별한 소통과·노력 절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는 20일부터 청년이 국정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을 출범하고, 제1기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은 청년이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정책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20명 내외를 선발해 오는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년을 향한 더 각별한 소통과 이해의 노력이 절실하다. 청와대에 '청년 펠로우십'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뒤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강 실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정부가 시혜적으로 무엇을 해 줄 것이 아니라 청년 펠로우를 주체로 세우고 의사결정을 하도록 맡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책 문제점을 지적받고 나아가서 정책을 만드는 주체가 되도록 만드는 작업이 1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 한 바 있다.
참여자 선발은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지원자들의 경력·성과보다는 문제에 대한 시각, 성장가능성, 협업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과정에는 채용·인사 분야의 외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청년 인재 DB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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