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틀막법’ 시대의 언론자유를 묻다…MBC 사장 출신 김장겸, ‘정국기상대’ 출연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6.07.20 13:18  수정 2026.07.20 13:18

국민주도특검 서명 2만5340명의 의미부터 공영방송 편파 보도 논란까지 정면 진단

ⓒ데일리안

공영방송 수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이 데일리안 스튜디오에서 참정권 침해 논란과 언론 현안을 짚는다. 데일리안TV 정치 시사 브리핑 프로그램 ‘정국기상대’가 22일(수) 오후 3시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특집 대담을 생방송한다.


김장겸 의원은 문화방송(MBC) 보도본부장을 거쳐 제33대 MBC 사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이후 공영언론미래비전100년위원회 공동대표, 공정언론국민연대 상임고문 등을 지내며 언론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고,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번 특집의 첫 화두는 지난 16일 국회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국민주도특검 서명 전달식이다. 2030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이 행사에는 현장 수기 서명 1만2159명, 온라인 서명 1만3184명 등 총 2만5340명이 참여했다. 김장겸 의원은 이 서명 전달식을 주관한 당사자로서, 참정권 침해 의혹을 둘러싼 특검·재검표 요구와 특검 추천·임명 방식의 공정성 문제를 짚을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청년 최고위원 후보의 콘텐츠 논란도 도마에 오른다. 이른바 ‘7·7 입틀막법’으로 불리는 허위조작정보 규제 입법이 과거 각종 괴담 논란과 맞물려 어떤 파장을 낳을 수 있는지, 그리고 ‘누가 허위조작정보를 판단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으로 대담은 깊어진다.


방송 전문가의 진단이 빛을 발할 대목은 후반부다.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불거진 공영방송의 편파 보도 논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앞둔 언론 지형 전망이 이어지고, 제1야당 지도부 입성 요구에 대한 본인의 입장 표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도원 데일리안 정치부장이 진행하는 ‘정국기상대’ 김장겸 의원 특집 대담은 22일(수)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데일리안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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