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마라 투움바 파스타' 정식 메뉴 출시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7.16 13:00  수정 2026.07.16 13:00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소통으로 젊은 고객층과의 공감대를 넓히며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주간 평일 한정으로 선보인 팝업 메뉴 '마라 투움바 파스타'는 누적 판매량 7천 개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주차 대비 3주차 판매량이 77.1% 오르며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꾸준히 확대됐다.


구매 고객 중 20~30대 비중이 71%를 차지해 트렌디한 메뉴와 디지털 마케팅의 연계가 젊은 고객층의 매장 방문을 직접적으로 이끌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아웃백은 3주간 평일 한정으로 판매했던 '마라 투움바 파스타'를 오늘부터 정규 메뉴로 전환해 요일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라 투움바 파스타'는 시그니처 메뉴 투움바 파스타에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마라를 접목해 새롭게 완성한 메뉴다. 크리미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한 투움바 소스에 얼얼하고 중독적인 마라의 풍미가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맛의 조합을 선사한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후 2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다. 최근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약 2500만 개에 달하며, 2026년 상반기 아웃백 인기 메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변함없는 선택을 받고 있다.


아웃백 공식 X(구 트위터) 채널도 빠른 속도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 4월 개설된 X 채널은 개설 2개월여 만에 팔로워 7500명을 돌파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3600만 회를 기록했다.


캥거루를 의인화한 자체 캐릭터 'Roo(루)'와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밈(Meme)을 활용한 유쾌하고 친근한 콘텐츠가 2030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결과다.


이 같은 성과는 메뉴 기획과 디지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전략에서 비롯됐다. '마라 투움바 파스타'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아웃백 시그니처 메뉴 투움바 파스타에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마라를 접목한 메뉴로, 출시와 동시에 X 채널에서 관련 콘텐츠와 추첨 이벤트를 전개하며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일·시즌 한정이라는 팝업 형식으로 희소성을 부여한 것도 구매 동기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디지털 채널에서 형성된 브랜드 관심이 실제 소비로 연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콘텐츠가 매장 방문과 메뉴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브랜드별 디지털 마케팅도 한층 다양해지는 추세로, 아웃백은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메뉴와 채널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고객들이 메뉴를 즐기는 것은 물론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아웃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접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백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제철 수박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수박 블렌디드'와 '수박 그라니타 빙수'를 선보이며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청량한 맛과 시원한 비주얼을 갖춘 시즌 메뉴로 식사부터 후식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다이닝 경험을 제안하며, 음료 및 디저트 메뉴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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