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품질인증 인프라 구축 본궤도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16 08:48  수정 2026.07.16 08:48

우즈벡 기술규제청과 ODA사업 협의의사록 공식 교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협의의사록(R/D) 교환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에기평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의 협의의사록(R/D) 교환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선진 에너지 기술 표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양국 간 기후변화 대응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의사록의 공식 교환에 따라 한국 측은 고도화된 시험 분석 기술과 기자재를 적기에 투입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시험소 설립 부지 제공과 인프라 인입과 기자재 반입 면세 혜택 등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것을 확약했다.


이날 교환식에서 정승영 에기평 경영기획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ODA의 상생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양국 간 경제·기술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굳건한 가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크말 주마나자로프 우즈베키스탄 기술규제청 청장은 "이번 ODA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태양광 설비의 품질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전문 시험소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술규제청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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