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어 지방권 두 번째
국토부, 8월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
둔산 지구 선도지구 선정 지역. ⓒ국토교통부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본격 추진된다. 선도지구로 3개 구역, 7797가구를 선정해 정비계획을 우선 수립한다.
국토교통부와 대전광역시 둔산지구 2개 구역(5252가구)과 송촌·중리·법동지구 1개 구역(2545가구) 등 7797가구를 선도지구로 선정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집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부산광역시에 이어 지방권에서는 두 번째다. 공모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0개 구역에서 총 3만800가구가 신청했다.
선도지구는 대전에서 특별정비계획을 가장 먼저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지역이다. 국토부는 이번 선도지구를 시작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촌·중리·법동 지구 선도지구 선정 지역. ⓒ국토교통부
오는 8월부터는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등 국토부가 지정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들과 대전 선도지구에 포함된 지역 주민과 지방정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설명과 일대일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윤영중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관은 “이번 대전 선도지구 선정은 수도권 1기 신도시와 부산에 이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선도지구가 지방 노후계획도시의 정비를 견인해 미래도시를 재창조하는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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