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당시 이라크의 BTS"…'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로 본 '허준' 신드롬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7.10 16:12  수정 2026.07.10 16:12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이하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가 역대 사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허준'을 소환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에서는 다섯 번째 이야기로 국민 드라마 '허준'을 다룬다.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는 수십 년간 시청자의 기억에 남은 MBC 명작 드라마를 매개로, 캐릭터의 삶 속에서 건강 이슈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새로운 형식의 건강 교양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64부작 드라마 '허준'은 당시 최고 시청률 64.8%을 기록,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대 사극 최고 시청률' 기록을 지키고 있다.


앞서 옛날 드라마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역주행하는 흐름이 생겨났을 때, '허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등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고 있다.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허준'이 남긴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당시 '뉴스데스크' 자료화면을 통해 드라마 '허준'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귀가를 서두를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폭발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또 드라마 시청률과 함께 한의학의 인기가 치솟는가 하면, 촬영 중인 허준 역의 배우 전광렬을 찾아온 주민이 진맥을 부탁한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이라크 BTS'라는 키워드도 등장한다. '허준'은 14개국 이상에 수출돼 이라크에서 시청률 80% 이상을 기록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전광렬은 이라크 영부인의 친필 초청장을 받아 방문하기도 했다.


드라마 속 장면을 통해 '잇몸 건강'에 대해서도 배워본다. 백성들이 치통에 속수무책으로 시달리던 드라마 속 장면을 통해 '잇몸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전한다.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측은 "잇몸이 무너지면 유해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각종 염증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입속 세균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을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낸다"고 설명했다.


'허준'을 다룬 '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5회는 12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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