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관람차 빈 객차 추락...5명 병원 진료 후 귀가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7.10 08:57  수정 2026.07.10 08:58

경북 경주월드에서 대형 관람차 사고가 발생했다.


전날인 9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월드에서 운영 중이던 대형 관람차 '타임라이너'의 빈 객차 1대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 X @onizuka317 갈무리

사고 당시 해당 객차에는 탑승객이 없었지만, 추락하는 과정에서 다른 객차 2대와 잇따라 충돌했다. 충돌한 객차에는 각각 초등학생 4명과 40대 남녀 2명 등이 탑승 중이었다.


이 가운데 5명은 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주월드 측은 사고 직후 운영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시설물 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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