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7.08 14:00 수정 2026.07.08 14:0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CI.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환경시설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예방과 중소 건설업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안전보건공단은 8일 환경공단과 국민 생명 보호와 산업현장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중소 건설업체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필요성이 커지면서 환경시설 건설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환경안전 정책·정보를 공유해 선진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한다. 직영과 도급, 발주공사 현장의 위험성평가 역량을 높이고 안전보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시설 특성을 반영한 위험예방 활동과 스마트 기술교육, 안전 신기술 자문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환경시설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중소 건설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현장의 안전활동을 일상으로 확산해 국민 안전문화 의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과 환경안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융합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결합해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선진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