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중형위성 4호 국내 첫 교신…2027년 임무 수행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08 08:35  수정 2026.07.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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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6시간 38분 뒤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교신

태양전지판 전개 확인…2027년 농업·산림 관측 임무

농림위성 발사 모습. ⓒ농촌진흥청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해외 지상국 교신에 이어 국내 지상국과도 첫 교신에 성공했다. 위성은 초기 운영을 거쳐 2027년부터 농업·산림 관측과 산불 등 재난·재해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가 한국시간 7일 오후 10시 50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신은 발사 약 6시간 38분 뒤 이뤄졌다. 위성은 앞서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남극 세종기지 등 해외 지상국을 활용해 3차례 교신을 진행했다.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서는 태양전지판 전개 성공 여부와 본체 상태정보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우주항공청 등은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앞으로 추가 교신을 통해 X-대역 안테나 전개, 자세제어계 구동기 활성화와 기능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초기 운영을 마친 뒤 2027년부터 임무를 수행한다. 농업·산림 관측을 비롯해 산불 등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 활용할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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