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7 14:15 수정 2026.07.07 14:15
예술의 곁, 김포-김포를 잇다 안내 포스터 ⓒ 김포문화재단 제공
김포지역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교육기관을 잇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현장에 연결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페스타가 김포에서 열린다.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1시~5시까지 김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예술의 곁, 김포-김포를 잇다'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시민과 교육기관에 소개하는 동시에 학교와 도서관, 복지기관, 청소년시설, 평생학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예술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개발된 프로그램을 실제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전시나 발표가 아닌 체험과 상담 중심의 실질적인 교류 행사라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예술가 등 11개 팀이 참여한다.
시각예술과 음악, 무용, 연극, 공예,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 단체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프로그램 시연과 체험, 교육 상담을 진행하고, 기관 관계자들은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를 직접 살펴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 등록과 부스 관람을 시작으로 개막식, 단체별 프로그램 소개 및 상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과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관과 단체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지역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주체들이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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