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7.07 11:50 수정 2026.07.07 11:50무인양품과 손잡고 지역 관광상품 판로 확대…11개 기업 참여
연결되는 시장 : 인천상회편 안내 홍보 포스터 ⓒ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한복판에서 인천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특별 팝업스토어를 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무인양품과 함께 '연결되는 시장 : 인천상회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판로 지원 사업인 '인천상회'와 무인양품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연계해 추진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역 관광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한 11개 관광기업이 참여한다.
로컬 식품과 디저트, 전통주, 음료, 관광 기념상품 등 인천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지역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와 기업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인천관광공사와 무인양품이 올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추진하는 공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민간 유통망과 지역 관광기업을 연결해 실질적인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판로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여 기업들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팝업스토어는 지역 관광기업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관광기업의 유통 기반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