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된 판소리 부문 교사에게서 1억원 수수한 혐의
학교 및 주거지 압수수색…수사 확대도 검토 중
서울경찰청. ⓒ데일리안DB
판소리 명창이자 전직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이 교사 채용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17~2025년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국립전통예술중·고교 교장으로 재임했다.
재임 시절인 지난 2024년 11월 A씨는 이 학교 교사 채용 과정에서 판소리 부문 교사로 채용된 B씨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30일 국립전통예술중고교와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경찰은 B씨와 함께 채용이 진행된 다른 교사들을 상대로 채용 비리 수사 확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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