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6.16 10:44 수정 2026.06.16 10:44박영철 부사장, 재난 대응·안전관리 현황 확인
직원·협력사 간담회 열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주황색 조끼 가운데)이 발전소 회사장(석탄 연소 후 발생하는 회를 처리하는 장소)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 전력피크를 앞두고 핵심 발전사업소의 설비 운영과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폭염·폭우·태풍 등 여름철 위험 요인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와 협력사 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이 지난 15일 하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하계 전력피크 대비 현장소통 및 안전경영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냉방 수요 증가로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데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변수까지 겹쳐 발전 현장의 사전 점검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다.
박 부사장은 이날 하동본부 경영 간부들과 만나 하계 피크 및 재난 대응 태세를 보고받고 간부들의 책임 있는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박 부사장은 "경영 간부들이 법과 규정, 매뉴얼을 직접 숙지하고 이행해야 현장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현장 직원들과도 간담회를 열고 근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부발전은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저탄장 옥내화 공사장과 하역부두 등을 찾아 작업 현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폭우·폭염·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태세도 함께 점검했다.
발전설비 안정 운영뿐 아니라 공사장과 하역 현장의 안전 확보도 전력피크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관리 대상으로 꼽힌다.
박 부사장은 협력사 대표들과도 만나 계획예방정비 기간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무재해·무사고 일터 구현을 위한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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