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치' 키움 이용규 코치 음주운전…순찰차까지 들이받아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6.12 10:25  수정 2026.06.12 10:26

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 ⓒ 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 플레잉코치가 음주운전 중 승용차와 순찰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12일 경에 따르면 이용규는 이날 오전 6시 25분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이용규의 차량은 옆으로 튕겨 나갔고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 후미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는 이용규가 신호를 위반한 채 직진하다 정상 신호에 따라 유턴하던 차량과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용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유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탑승 중이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용규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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