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관계기관 합동 안전관리 가동
출근·점심시간대 혼잡 중점 관리
무더위 대비 휴식 공간·물 제공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위한 무대와 펜스가 설치되고 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거리응원에 대비해 서울시, 종로구,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거리응원은 월드컵 기간 중 처음 열리는 행사다. 행안부는 행사 전 단계에 걸쳐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거리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행안부는 출근시간대에는 주변 지하철역과 행사장 출입구의 혼잡을, 점심시간대에는 주변 직장인 유입에 따른 인파 밀집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당일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휴식 공간과 물도 제공한다. 온열질환 의심자가 나오면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의료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행안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과 25일로 예정된 거리응원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덕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정부는 이번 월드컵 거리응원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거리응원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되는 만큼,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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