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desk@dailian.co.kr)
입력 2026.06.12 08:45 수정 2026.06.12 08:45
ⓒ AFP=연합뉴스
공동 개최국 멕시코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전 무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을 2-0 완파했다.
멕시코는 전반 5분 ‘영원한 에이스’ 라울 히메네스가 첫 골을 터뜨리는 듯했지만, 남아공 골키퍼 윌리엄스의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불과 4분 뒤 강한 압박으로 남아공의 실수를 유발한 멕시코는 ‘사우디리그 득점왕’ 훌리안 키뇨네스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 REUTERS=연합뉴스
0-0 균형이 깨지면서 남아공도 조금씩 공격 수위를 높이긴 했지만, 전반 39분 라일 포스터의 헤더가 멕시코 골문 근처를 향한 것 외에는 위협적인 장면이 없었다. 오히려 멕시코는 전반 42분 선제골의 주인공 키뇨네스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강한 전방 압박과 함께 전반 10개의 슈팅을 퍼부은 멕시코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4분 남아공 스페펠로 시톨레가 퇴장, 수적 우위까지 점한 멕시코는 더욱 거세게 밀어붙였다. 결국 히메네스의 골이 터졌다. 히메네스는 후반 하이드브레이션 브레이크 직전 헤더골을 넣으며 8만 관중을 열광케 했다.
ⓒ TAS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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