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스크랩 없앴듯 의총 생중계 적극 동의"
鄭, 전당대회 앞두고 당원 의견 경청 나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원들의 요청에 따라 의원총회 생중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무회의도 생중계하는데 의원총회는 왜 비공개인가"라며 "의원총회도 생중계하라고 (당원들이) 문자들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조중동(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신문 스크랩을 없앴듯이 의원총회 생중계도 적극 동의 찬성한다"고 했다.
정 대표가 언급한 신문 스크랩은 그가 최고위원 시절이던 지난 2022년 10월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당에서 하던 신문 스크랩을 없앴다고 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그러면서 "당원의 뜻을 받들어 그렇게 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가 당원들의 말에 이처럼 귀기울이는 이유는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당대회는 연임 도전이 확실시 되는 정 대표를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김용민 의원 등 4파전 구도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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