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5명 사망…추진제 세척 중 발생 추정, 포스코 기본급 7.1% 인상 요구…현대제철은 성과급 150%↑ 등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6.01 20:59  수정 2026.06.01 20:59

손재일(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앞에서 폭발사고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시스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5명 사망…추진제 세척 중 발생 추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가 발사체 추진제 세척 공정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로 직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일 업계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4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사고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소속 직원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2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중에는 20대 후반 계약직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 사망자는 50대 2명과 30대 등이다.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전경.ⓒ포스코홀딩스
포스코 기본급 7.1% 인상 요구…현대제철은 성과급 150%↑


철강업계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 강화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업황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시즌에 돌입했다. 포스코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을, 현대제철 노조는 성과급 150% 인상을 요구하며 협상에 나서면서 업계는 노사 협상이 원만하게 마무리될지 주목하고 있다.


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에 이어 EU까지 철강 관세를 50% 수준으로 높이는 등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업계 1·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올해 임단협 협상에 착수했다.


포스코 노조는 지난달 20일 기본급 7.1% 인상 등을 담은 올해 교섭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노사는 이르면 이달 초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스코 노조는 최근 일부 업종에서 제기된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요구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협력사 직원 직고용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5·18 단체, 美 스타벅스 본사에 항의 서한 날렸다


5·18 관련 단체들이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 미국 스타벅스 본사에 공식 항의와 대응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1일 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 등 이른바 오월단체는 미국 스타벅스 본사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앞으로 보낸 영문 서한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 공식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조치가 즉각 이행되지 않을 경우 이는 스타벅스가 공언해 온 글로벌 인권 기준이 한국 시장에서 무너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 될 것"이라며 "향후 한국 내 소비자 신뢰 하락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공군기지에 보복 공격"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군 공군기지를 상대로 보복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매체 메르통신에 따르면 IRGC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호르모즈간주 시릭섬 인근 통신탑을 공격했다"며 "IRGC 항공우주군이 해당 공격이 이뤄진 기지를 겨냥해 보복 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RGC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지가 보복 대상이 됐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목표물을 모두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 같은 공격이 반복된다면 그 대응은 규모와 성격 면에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미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아기씨당 앞에서 열린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단독] 성동경찰서, 정원오 아기씨당 기부채납 '직무유기 혐의' 조사 착수


성동경찰서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 행당7구역 아기씨당(굿당) 기부채납 논란 관련해 조합원들이 지난 5월 고소·고발한 것이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1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정 후보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행당7구역 조합 측은 이날 성동경찰서로부터 해당 사건이 지능범죄수사팀에 배당됐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행당7구역 논란은 이른바 '아기씨당 기부채납'으로 불린다.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48억원 규모의 아기씨당을 기부채납 방식으로 짓게 하고, 이후 완공되자 건물 소유권 대신 현금으로 기부채납을 요구하면서 인수를 거부해 재개발 조합 측에 피해를 줬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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