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훈풍' 탄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1년 수익률 232%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6.05.27 10:46  수정 2026.05.27 10:46

삼성전자 비중 31.7%…반도체 랠리 수혜

1개월 35%·6개월 102% 수익률 기록

KOSPI200 ETF 투자…저보수 지수형 펀드 부각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 'ETF국내주식형(N160)'의 1년 수익률이 232.99%를 돌파했다.ⓒ미래에셋생명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도 급등하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펀드 'ETF국내주식형(N160)'의 지난 12일 기준 1년 수익률은 232.99%로,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가운데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ETF국내주식형 펀드는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KOSPI 200 지수에 연동되는 ETF에 투자해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실적 개선 전망이 맞물리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ETF국내주식형의 주요 보유 종목은 2026년 3월 말 기준 삼성전자(31.7%) 비중이 가장 높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55.2%), 산업재(16.4%) 순이다.


해당 펀드는 저렴한 보수로 지수 움직임에 효율적으로 연동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간 총보수율은 0.32%다.


최근 성과도 두드러진다. 1개월 수익률 35.44%, 3개월 51.52%, 6개월 102.56%를 기록했으며, 순자산 규모는 714억원이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웰스테크운용본부장은 "변액보험은 보험 보장과 투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코스피 강세 흐름 속에서 미래에셋생명 ETF국내주식형을 통해 국내 증시 상승의 수혜를 변액보험 투자에서도 누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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