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5.27 09:18 수정 2026.05.27 09:1830개 브랜드…서울 도시브랜드 활용 각종 상품 전시·판매
市, 골목형상점가 50곳 선정 예정…최대 4000만원 마케팅 지원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예선·본선·결선 등 3단계로 진행
서울특별시청 ⓒ데일리안DB
1. "공공 도시브랜드, 민간 상품화로 연결"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약 3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 DDP디자인스토어 플레이(Play)점에서 '서울 굿즈 공모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 브랜드 굿즈 상품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소상공인 30개의 브랜드의 상품이 선보이게 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의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과 서울 상징물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션잡화, 문구류, 기념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은 서울 굿즈를 판매하는 행사뿐 아니라 공공 도시브랜드를 민간 상품화로 연결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브랜드 자산을 소상공인에게 개방하고, 이를 상품 개발과 판매로 이어지게 해 도시 브랜드 확산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구조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한 서울브랜드 굿즈는 향후 DDP 스토어 정기 입점 심사 때 가산점을 부여받고, 공식 서울 굿즈샵에도 입점 추진된다.
2. 서울시, 골목형상점가 육성에 23억원 투입…중동발 경제위기 대응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6년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 1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이동형 상권안내 스탠드, 포토존, 배너 등 상권 인지도를 높이는 '간이시설물 운영 지원'을 처음 도입하고, 공동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1차 공모에서는 우선 골목형상점가 50곳을 선정하고, 이를 포함해 올해 총 75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상권에는 2000만원∼4000만원의 공동마케팅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과 골목상권 침체를 고려해 기정 예산(12억9500만원)보다 90.5% 늘린 24억68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3.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 개최…혁신 스타트업 발굴
서울시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협업·해외진출까지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2020년 '코리아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서울시 대표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로, 2023년부터 해외 스타트업도 참가할 수 있도록 '서울 유니콘 챌린지'로 대회를 개편해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10년 미만 국내외 스타트업이며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창업통합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모집한다. 해외 기업의 경우 외국 국적을 가진 대표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2026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예선, 본선, 결선의 3단계로 진행되며, 예선은 서류평가, 본선․결선은 발표평가 방식이다.
본선에서는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 트랙을 구분하여 평가하고, 결선에서는 통합 경쟁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결선은 오는 9월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Try Everything(트라이 에브리싱) 2026' 현장에서 진행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